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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

콕 플레이_kok 메인넷 출시와 스테이킹 보상 수익 조정

by 사주 톡쌤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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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일부로 콕 플레이, kok 스테이 킹 보상 수익이 조정되었습니다. 보통 스테이킹 수익은 기간과 수량에 따라 보상 수익 정도가 달라지는데요. 이번 콕, kok 스테이킹 보상 수익은 중간 평준화되었습니다. 기존 보상 수익이 많았던 유저는 줄어들고 보상 수익이 적었던 유저는 수익이 늘어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테이킹 보상은 중간 평준화되었습니다. 

 

정책상 정확한 보상 수익에 대한 %를 말씀드릴 순 없지만 간단히 예를 들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킹 수량이 많은 유저가 10%의 보상 수익을 받았다고 한다면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서 6%까지 줄어서 스테이킹 보상 수익이 낮아지게 되었구요. 스테이킹 수량이 적은 유저가 2%의 보상 수익을 받았다면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서 6%의 수익을 받게 됩니다. 스테이킹 수량이 많은 유저와 적은 유저가 동일한 스테이킹 보상 수익을 받게 되었습니다. 

 

투자금이 많아서 스테이킹 수량을 높여서 큰 보상 수익을 얻으려는 유저들에게는 악재가 될 것이고 투자금이 부족해서 많은 수량을 스테이킹 할 수 없는 유저들에게는 호재가 될 정책 변경입니다. 악재라고 표현했지만 기존의 많은 자금을 투자한 투자자들은 그동안의 스테이킹 보상 수익을 낼 만큼 냈기에 지금의 정책 변경은 아쉽기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책 변경으로 고자금 투자자들이 아닌 저자금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콕 코인이 유망한 코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저의 폭을 넓히는 게 중요한 거죠. 그러기 위해 저자금 투자자들을 위한 이번 정책 변경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메인넷 런칭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콕 플레이 메인넷이 곧 런칭 된다고 합니다.

현재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 중에서 메인넷을 런칭한 코인은 과연 몇 개나 될까요? 5%도 안될 것입니다. 독자적인 코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시장을 만든다고 해도 더 큰 시장에 먹히는 법이니까요. 대부분의 코인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의존해서 코인을 출시하고 거래하고 있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코인이 많기 때문에 코인 거래를 위해서는 피할 수 없이 이더리움을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하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코인을 다른 거래소로 전송할 때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한다면 수수료만 해도 상당합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을 출금하려면 0.0018 이더(현시세 97,000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트론이나 다른 코인 네트워크를 이용한다면 수수료는 몇 천 원으로 줄어들고 속도도 빠릅니다. 

 

지금은 많은 코인들이 메인넷을 런칭하고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에 맞서는(?) 코인 네트워크로 바이낸스(BSC)와 트론(TRC)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코인들도 속속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콕 플레이, kok도 메인넷을 런칭한다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빌려 쓰지 않고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독자적인 네트워크 내에서 다른 코인들의 스왑도 가능하게 될 것이며 스왑을 통해서 거버넌스 코인도 운영하게 되겠죠.

코인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콕 코인의 유저들이 많아지고 그런 유저들을 발판으로 메인넷을 런칭하고 여타의 유명 코인들이 진행하는 것들을 진행하게 된다면 충분히 메이저 코인으로 갈 수 있는 비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정책으로 확실히 더 많은 유저들이 유입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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