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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6

자주 체하고 소화가 안되는 이유는 더부룩함이다. 해결하는 방법은? 지금의 이야기는 저의 경험담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작성하는 것이 아닌 것을 참고하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대에 소화가 잘안되고 자주 체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세상에서 속 편한 사람이 제일 부러웠던 때가 바로 20대였습니다. 자주 체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로 제 담낭(쓸개)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주 체하듯이 아프면 쓸개(담낭)의 문제일 수 있다. 저는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자주 체하는 편이었습니다. 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한편으로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체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자주 bigtory84.tistory.com 쓸개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발견하고 음식조절을 통해서 소화가 안되거나 자주 체하는 것은 많이 호전되었습니.. 2021. 12. 14.
자주 체하듯이 아프면 쓸개(담낭)의 문제일 수 있다. 저는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자주 체하는 편이었습니다. 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한편으로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체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자주 체하는 고통 때문에 20대와 30대 초반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 번 체하면 체한 것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토를 해서 위를 게워내곤 했기 때문에 체할 때마다 고통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체하는 이유를 잘 몰랐고 고치기 위해 약도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체하는것은 누구나 다 체하기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다가 결국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체하듯이 아픈 이유는 쓸개(담낭)의 기능 이상 때문이었습니다. 보통은 체하는것 때문에 큰 병원을 가지 않습니다. 그냥 집에서 혈액순환이 되도록 손가락에 .. 2021. 12. 13.
12년만의 치질 재수술 3편_수술 후 이야기 치질 수술을 하면 운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는 집에 두고 택시를 타고 다녀왔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 엉덩이가 시트에 눌리지 않게 하려고 손으로 시트를 받쳐서 타고 집에 왔다. 치질 수술에 대한 본격적인 아픔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치질 수술 마취가 풀리고 하루가 지나면 고통은 익숙해진다.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누워서 시간을 보낸다. 고통을 잊기 위해 옆으로 누워서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영화를 본다. 웃기는 장면이 나와도 항문은 아프다. 웃으면서도 아픈 상황이 하루 동안 이어진다. 아픔을 잊기 위해 잠도 자고 진통제도 먹으면서 하루를 무사히 보내면 다음날은 그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치질 수술 후 또 다른 큰 고통은 또 있다. 바로 대변의 고통이다. 치질 수술 후 첫번째 대변이 고비.. 2021. 12. 13.
나도 모르게 결핵에 걸렸었다 (feat. 결핵치료는 국가에서 지원) 30대 초반까지 딴따라 생활을 하던 중 겨울에 감기에 한번 걸린 적이 있었는데 감기라고 생각했던 것이 결핵이었다. 이번 감기는 기침이 좀 심하네?라고 생각했었고 1주일 뒤에 기침도 멈추고 감기 기운도 사라졌지만 그것이 결핵이었다. 결핵이 왔다 갔다 30대 초반 딴따라 생활로 경제력이 부족했던 시기에 잘 먹지 못한채 겨울을 맞이했더니 기침을 동반한 감기에 걸렸었다고 생각했다. 1주일간 고생하다가 기침은 멈췄고 감기 기운도 사라졌었다. 감기라고 생각했던 그것이 바로 결핵이었다. 결핵인 줄 알게 된 계기는 중학교 방과 후 강사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됐다. 학교 외부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보건증을 발급받아야 되는데 보건증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흉부 엑스레이에 결핵이 의심되는 사진이 찍혔기 때문이다. 결핵 판정을.. 2021. 9. 29.
12년 만에 치질 재수술 후기 2편 1편에서 말했지만 2021년 들어서 받은 치질 수술은 나의 2번째 치질 수술이다. 12년 전 첫 수술을 하고 더 이상 치질과 상종할 일이 없겠거니 했지만 관리 실패로 다시 받게 된 2번째 치질 수술이다. 원형 자동 문합기(PPH) 시술 항문외과에서 진찰을 받고 바로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다. 수술은 다음날 오전으로 잡았고 수술을 위해 금식을 하고 다음날 병원 다시 찾았다. 속을 완전히 깨끗하게 하기 좌약을 한다. "10분 정도까지 참았다가 화장실 가셔야 합니다." 간호사의 당부대로 10분을 참으려 했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7분(?) 쯤에 화장실로 달려가버렸다. 깨끗하게 속을 비운 상태로 병실의 침대에 누워서 대기한다. 언제쯤 수술실로 가게 될까 생각을 하면서... 30분쯤 대기하다가 간호사가 와서 나.. 2021. 9. 29.
12년 만에 2번째 치질 수술 후기 1편 20대 중반에 치질로 고생을 하다가 수술하게 되었고 다시는 치질 수술을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나에게 2번째 치질 수술이라는 큰 시련이 찾아오게 된다. 치질은 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빈번하게 걸리고 많은 사람들이 수술이라는 고통의 단계까지 진행되는, 진행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병으로 자리 잡았다. 나 또한 1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치질의 고통에서 헤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 포스팅이 치질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20대 중반 일찍이 찾아온 치질의 고통 어릴때 부터 X꼬에 힘을 주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았다. 더불어 장이 예민해서 잔변이 많았고 시원하게 변을 보는 일이 드물었다. 잔변감이 있으면 변기를 박차고 일어나기가 어렵다. 아쉬움을 가지고 변기에..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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