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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자주 체하고 소화가 안되는 이유는 더부룩함이다. 해결하는 방법은?

by 사주 톡쌤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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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야기는 저의 경험담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작성하는 것이 아닌 것을 참고하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대에 소화가 잘안되고 자주 체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세상에서 속 편한 사람이 제일 부러웠던 때가 바로 20대였습니다. 자주 체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로 제 담낭(쓸개)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주 체하듯이 아프면 쓸개(담낭)의 문제일 수 있다.

저는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자주 체하는 편이었습니다. 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한편으로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체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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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발견하고 음식조절을 통해서 소화가 안되거나 자주 체하는 것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체하고 소화가 안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속이 자주 더부룩한 것이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자주 체하는 이유는 속이 더부룩하기 때문입니다. 

속이 더부룩한것은 결과가 아니라 이유입니다. 소화가 안돼서 더부룩하다는 게 아니라 더부룩하기 때문에 소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자주 체하는 증상까지도 속이 더부룩한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젊은 20대에 속이 안좋아서 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소화가 안돼서 썩은 트림을 많이 하고 식욕도 없고 자주 체하는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때마다 혈액순환을 한다고 민간요법으로 손을 바늘로 따기도 하고 소화제를 먹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느낌히 싸한 음식은 피하기도 했었습니다. 

 

초음파를 검사를 통해서 담낭 벽이 두꺼워지는 담낭선근종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음식 조절을 통해 많이 좋아졌지만 소화가 안되거나 체하는 증세는 아직도 바닥의 잔여물같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의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여러 곳을 다녔지만 소화가 잘되는 침만 놔주곤 했었는데 어느 한의원 선생님은 다른 처방을 내셨습니다. 배에 가스가 많이 차있고 차있는 가스 때문에 속이 더부룩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속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장에 문제가 있는데 대부분이 장이 예민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세라고 합니다.

 

 

 

더부룩한 속에는 블랙푸드가 좋습니다.

장이 예민해서 자주 가스가 차고 더부룩함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블랙푸드가 좋다는 한의원 선생님의 처방을 듣고 블랙푸드를 자주 섭취 해주었습니다.

블랙푸드란?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검은색을 띤 자연식품 또는 이것으로 만든 음식이다.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가지, 자두, 포도, 오디, 블루벨, 김, 미역, 다시마, 목이버섯, 수박씨, 오징어 먹물, 캐비아 등 검은색을 띤 식품을 말한다. 이러한 식품에는 항산화, 항암, 항궤양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있어 검은색을 띠게 된다. 
이것은 노화와 여러 질병을 일의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질병, 뇌졸중, 성인병, 암 예방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식품을 활용한 예로는 검은콩 또는 검은깨 음료,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또는 과자, 검은깨 돈가스 등을 들 수 있다. 

가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랙푸드로 검은깨, 검은콩 두유같은 유제품 음료가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검은콩 두유를 먹고 검은색 음식을 자주 섭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속이 아주 편안해졌습니다.

 

속에 가스가 찬다는 것은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라고 합니다. 트림을 자주 하는 것도 속에 가스가 자주 차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가스가 차서 속이 더부룩하다면 빨리 병원에 가셔서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20대 젊음을 위안삼아 10년정도를 고생했습니다만 젊다고 아픈 게 덜 아픈 게 아니니 꼭 문제가 생긴다면 병원에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도 한 군데만 가는 게 아니라 적어도 2군데는 가서 진료를 보고 처방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체하거나 소화가 안되시는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조하시되 절대적인것은 아니니 꼭 가까운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처방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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