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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ory 에세이

고정관념을 버리면 답이 보입니다_bigtory essay(에세이)

by 사주 톡쌤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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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이란 정말 무섭습니다. 마치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입장인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면 자신의 세계에 갇혀서 그 너머의 새로운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위대한 발명가와 성공한 사업가는 고정관념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기에 그 너머의 새로운 것을 보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고정관념을 테스트하는 퀴즈입니다. 맞혀보세요. 

 

유명한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에게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들은 공부를 잘해서 대학도 의과대학에 진학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흐뭇한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병원에 휴가를 내고 아들과 둘이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를 타고 여행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차사고가 나서 급히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응급실 의사가 실려온 아들 환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입니다. 실려온 아들과 응급실 의사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요?

 

제가 리더십 강의를 하러 다니던 시절에 이 문제를 가끔식 활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문제를 냈고 이 문제의 답을 맞힌 사람은 20% 정도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정관념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답은 간단합니다. 응급실 의사와 아들 환자의 관계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입니다. 

 

간단한 답도 고정관념에 갇히면 알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에서 말하는 고정관념의 벽은 바로 의사는 대부분 남자라는 고정관념입니다. 그것도 응급실 의사는 더더욱 남자의사라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에서 아버지는 의사라는 점을 이용하고 아들도 의과대학에 진학했다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의사는 남자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아니면 당연히 어머니라고 답을 하는것이 1순위 답인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빠져서 오답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숨겨놓은 자식이라는 등 막장 드라마 같은 답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기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고정된 패턴의 생활을 한번 바꿔보세요.

고정된 패턴의 생활이 이어지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타의에 의해서 패턴이 바뀌면 혼란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의에 계획에 의해서 고정된 패턴을 주기적으로 바꿔준다면 썩은 고인물을 흐르게 만들어 깨끗한 물로 만들듯이 고정된 생각도 새롭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 당연시되는 일에 조그마한 의문을 한번 가져보세요. 

발명가는 조용한 호숫가에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분란을 일으키기보다 모두가 동의하는 일에 한번쯤은 의문을 가져보는 것이 새로운 생각과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혹시 알까요? 어떤 분야에서 어떤 사람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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