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한 끗 차이_bigtory essay(에세이)

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마치 이휘재의 인생극장 "그래 결심했어!"와 같이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행복과 불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면 당연히 행복의 선택을 해야겠죠. 하지만 생각만큼 당연한 선택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고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의 사연을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가장 행복한 일과 가장 불행한 일에 대한 주제로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라디오 DJ가 청취자의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의 사연 주제는 가장 행복한 일과 가장 불행한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 재미있는 사연이 들어와있는데요.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OO프로그램을 늘 챙겨듣고 있는 열혈 청취자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일은 내일 제가 결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 

 

"와 내일 결혼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기분이 아주 좋으시겠어요. 저희가 좋은 선물을 드려야겠는데요? 그럼 계속 사연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가장 불행한 일은..... 내일 제가 결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 한 이야기이지만 공감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을 하면 사생활을 공유하면서 개인생활이 없어지고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혼은 분명 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생각에 따라 불행한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불행한 생각을 가지고 결혼생활을 한다면 분명 그 가정은 오래 가진 못할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한 끗 차이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선택에서 결정되어 집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