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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데이트 리뷰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다녀왔어요(feat. 산꼭대기 컵라면)

by Bigtory84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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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통영을 중심으로 거제, 남해, 부산으로 길게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중에서 남해 보리암과 금산산장을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처음 남해에 와서 느낀것 비싸다는 거예요... 남해는 다른 남해안의 관광지보다 물가가 비싸요. 먹고 자는 게 거의 제주도랑 비슷해요. 아마 남해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네요. 남해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알고 가시면 계획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보리암 포토존은 바로 여기

인스타에서 유명한 포토존이 여기 있습니다. 절의 기와 처마아래에서 멀리 바다와 산을 배경을 찍은 여기가 바로 인스타 맛집이죠. 

보정을 안해서 칙칙합니다만 보정하면 이뻐요
산과 바다를 좀더 담으면 이런 샷이 나오네요
산꼭대기에 보리암이 있습니다.
보리암으로 올라가는길에 찍었어요 이건 보정안해도 멋지네요

올라오느라 흘린 땀도 좀 식히면서 사진도 찍고 찬찬히 둘러보면 1시간은 지나가는 것 같네요.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설명할게 더 많이 없네요. 

 

보리암에서 10분만 더 올라가면 금산산장

유명 유투버가 여기서 컵라면 먹방을 했었죠. 그래서 유명하기도 하고 별 스타에서도 이미 유명한 금산산장 컵라면을 먹고 왔습니다. 

금산산장은 보리암에서 10분만 더 올라가면 나오는 조그만 산장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네요. 

 

금산산장 컵라면 샷.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는 라면은 어떤 맛일까요? 

컵라면 1개에 3천원입니다. 컵라면 말고도 파전이랑 식혜, 볶음밥 등등도 팔고 있으니 식사를 해도 될 듯하네요. 산 타고 배고프니 먹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리는 몇 개 없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거의 해가 넘어가는 때라서 컵라면만 먹고 부랴부랴 내려왔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해가 다 넘어가고 어둑어둑 해졌더라고요. 금산산장에서 오래 머무르다 보면 어두워지니 조심하시기 바라요. 

 

감성적인 아침을 맞이하는 남해 숙소

숙소를 저녁에 체크인을 해서 주변이 어떤지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역시 남해구나라는것을 느끼네요. 광활한 바다의 동해보다 작은 섬들이 많고 오밀조밀한 바다 맛이 있는 남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뜨아
언덕 너머에 있는 바다가 조으네요

남해는 정말 가볼만한 장소인 것 같은데 비쌉니다. 

 

보리암이랑 금산산장 말고도 다랭이 마을이나 독일마을, 스카이워크도 유명합니다. 스카이워크 말고 다 가봤는데 사진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하겠네요.. 그땐 왜 사진을 안 찍고 놀기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놀러 가시면 사진 많이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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