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이 지인 생일 선물로 소방 바디 스크럽을 사려고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소방에 들린 김에 같은 층 바로 옆에 청수당 카페도 다녀왔습니다.(지하 1층) 처음에는 카페인가 식당인가 했는데 청수당 카페더군요. 강남 가로수길 청수당 갤러리 카페와 분위기는 비슷한데 수족관 뷰가 추가되면서 분위기가 다른 그런 청수당 카페입니다.
수족관 보면서 커피 한잔 어때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1층 아쿠아플라넷 바로 옆에 청수당 카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쿠아플라넷과 청수당 카페 사이에 큰 수족관이 있어요.
얼마 전 다녀왔던 아쿠아가든 카페도 수족관에 둘러싸인 카페로 이색적인 카페였는데 아이들이 좀 많아서 산만했었거든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청수당 해림 카페는 일반 카페처럼 조용하면서 수족관 뷰가 있어서 차를 즐기기에 괜찮았습니다.
사진은 사람이 없는 틈을 봐서 쨉싸게 찍었습니다. 원래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들어오는 입구는 청수당 카페 시그니쳐 인테리어가 두둥!
압구정 갤러리 카페에 가면 첫 입구부터 감성 감성 하죠.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청수당 카페도 비슷하게 꾸며놓았습니다. 동그란 맷돌인가요? 돌 판석을 징검다리 건너듯이 밟고 지나갑니다. 옆으로는 무슨 마녀 실험을 하는듯한 연기가 올라오는 작은 물구덩이가 있고요. ∧∧
테이블은 넓지 않아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자리에 1개정도는 딱 맞게 쓸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콘센트 확인은 못해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오면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그런 분위기 있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진도 올려볼게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은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아쿠아플라넷도 있고 쇼핑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만한 곳이 있는 것 같아요. 아쿠아 플라넷은 다음에 와보는 걸로 하고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청수당 카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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