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_흰여울문화마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여행을 다녀온 지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롱이와 같이 남해안 쪽으로 싹 둘러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남해, 통영, 거제, 부산을 다녀왔고요. 그중에서 부산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흰여울 문화마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운 1월에 다녀왔구요. 밖에서 돌아다니기가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흰여울 문화마을은 기억에 많이 남는 장소였네요. 

 

 

마치 산토리... 같은 느낌이지만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골목골목이 정말 감성뿜뿜하는 포토존입니다. 조명도 달아놓았고요. 벽에 사진도 붙여놨네요. 하얀 벽이랑 파란 하늘이 제법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뒷모습이라서 더 괜찮은 사진인 걸까요? 

마치... 산토.. 기분탓이겠죠?ㅋㅋ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제일 맘에드는 포토존 이었습니다

오래된 집들인데 그냥 이뻐요

허름한데 먼가 이쁜 그런 집... 개인 작업실이라고 하네요

오래된 집들을 죄다 하얀색으로 페인트칠하고 문짝을 파란색으로 칠하니까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칙칙하지 않고 이뻐요. 오밀조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곳곳이 사진 찍을 포토존입니다. 

 

선물샵도 있어요

 

선물샵 안에서 찍은 부산 바다

요기서 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와요 어딘지는 설명하기가... 흰여울마을 어딘가에 있어요

산책로에서 올라오는 계단입니다

해안 산책로에서 찍은 바닷가 

인공 동굴도 있어요 ㅋㅋ

아롱이와 저는 가보진 못했지만 근처 이쁜 카페들도 많으니 카페에서 추위에 언 몸도 녹이고 바다를 보면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부산 여행에서 숙소는 역시 바다가 보이는 곳이 최고

광안대교가 보이는 숙소에서 자고 갑니다. 방도 이쁘고 밤에도 잘 보이는 광안대교가 멋지네요. 보통 바다가 숙소라도 밤이면 아무것도 안 보여서 바다가 숙소가 무색한데 부산은 역시 대도시라서 다르긴 다르네요. 

작지만 다 갖췄다.

테라스도 있어요.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고 시티뷰도 살짝 보이네요

아침에 바다물이 왜 초록초록 일까요? 길게 뻗은 해변이 캬..

부산에서 돈 펑펑 쓰다 갑니다.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