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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데이트 리뷰

수원 행궁 루소홈 카페 다녀왔습니다

by 사주 톡쌤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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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페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수원 행궁 루소홈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습니다. 

이사를 행궁으로 와버려서 앞으로 매일 행궁 카페로 출근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집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화성 성곽길을 걸으면서 근처에 있는 루소홈 카페를 다녀옵니다. 

검색도 안해보고 그냥 '어? 여기 좀 이쁘네?' 하고서 들어갔는데 인터넷에서 유명한 카페더군요. 

 

 

저희 집은 지도에서 보이는 연무초등학교 바로 옆이랍니다. 5분만 걸으면 루소홈 카페에 도착합니다. 

수원에 이사 온지는 2년이 지났는데 2년동안 살면서 늘 행궁 근처에서 살면 좋겠단 생각이었는데 그 생각을 정말로 이뤄버렸네요. 

 

그럼 루소홈 카페를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루소홈 카페 주차는 3대 가능

루소홈 카페는 주차 3대 가능합니다

행궁 카페는 주차가 안돼서 불편한데 루소홈 카페는 주차가 3대 가능합니다. 차 가지고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유럽의 작은 마을 카페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 할까요?

카페 운영시간 확인하세요. 오전에는 안열어요.
주문하고 있는 아롱이.
카운터에 귤과 초코렛이 있어요. 그냥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네요.
간단한 디져트도 있어요.

귤이랑 초콜릿이 있어서 먹어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몇 개 챙겨서 먹었지요. 

너무 많이 챙기면 안 되니까 귤 2개랑 초콜릿 2개 가져와서 커피랑 같이 마셨습니다. 크큭

귤2개와 초코렛2개 그리고 핸드폰 뒤에 붙이는 그립톡 구매했어요.

루쏘홈 이미지가 그려진 그립톡도 판매하길래 구입합니다. 쓸 일이 있을까 했는데 아롱이가 사버리네요. 

 

 

2명이지만 자리가 없어서 4인석에 앉습니다
메뉴판을 확인하구요
그린티라떼, 카페라떼, 휘낭시에와 미니구겔호프를 주문합니다.

요즘 카페에서 휘낭시에를 많이 파네요. 직접 만드는 카페도 많고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는 일반 빵집보다 맛는건 왜일까요... 

 

북유럽의 가정집 같은... 저만 그런가요
북유럽의 가정집 서재같은... 저만 그런거죠..

내부 인테리어 컨셉이 마치 북유럽의 가정집 같은 분위기인 것 같네요. 북유럽의 어떤 나라도 가보진 못했지만... 느낌은 아니까요?

 

 

행궁 화서문에서는 루소홈 카페를 찾아주세요. 

화성 행궁에는 다양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데요. 화홍문이나 용연 쪽으로 오시면 루소홈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화성 성곽길은 보이지 않지만 수원천이 보입니다. 

편안한 내부 인테리어에 맛있는 커피는 역시 루소홈 카페~ 페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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